강의명에서 바로 알 수 있다시피, 프랑스의 신문 기사를 읽어보는 수업입니다.
해당 수업의 주된 목표는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어 문장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독해 실력 향상입니다.
독해를 하다 보면 분명히 배운 단어들과 문법인데, 정작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험이 한 번씩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따로 배웠던 요소들이 문장 안에서 하나로 합쳐질 때, 그것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아직 키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문장들이 가장 다채로운 신문 기사를 접하면서 프랑스어 글을 빠르고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훈련을 하게 될 것입니다.
외국인인 이상, 우리는 생각을 프랑스어로 하기보다 우리말로 먼저 하게 됩니다. 따라서 프랑스어 문장을 우리말로 옮기는 훈련을 통하여 나중에 글을 보자마자 따로 주어-동사 등을 찾을 필요 없이 한국말로 바로 이해가 되는 수준에 이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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